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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영화를 소개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영화는 2018년 4월 개봉하였으며 재난과 스릴러, 그리고 가족영화입니다.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괴생명체를 피해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는 영화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영화 정보 출연진

● 장르 _ 공포, 스릴러, 서스펜스. SF, 괴수, 포스트 아포칼립스

● 감독 _ 존 크래신스키

● 제작 _ 마이클 베이 / 앤드류 폼 / 브래들리 풀러

● 각본 _ 스콧 벡 / 브라이언 우즈 / 존 크래신스키

● 배급사 _ 미국 파라마운트 픽처스 / 한국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_ 2018년 4월

● 출연진 _ 에밀리 블런트(에블린 애보트 역) / 존 크래신스키(리 애보트 역) / 밀리센트 시몬스(리건 애보트 역)

                  노아 주프(마커스 애보트 역)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좌 / 콰이어트 플레이스 2편-우> 영화 포스터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 영화 줄거리 감상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 영화 - 소리를 내면 죽는 영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인류의 종말

인류 종말의 초기로 보이는 사건들이 발생한 지 89일이 지난 어느 날입니다. 세상은 모두 황폐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 마을은 그야말로 지옥으로 변해 있습니다. 영화는 무슨 이유로 세상이 이렇게 망가졌는지를 시사하는 점은 없고 단지 적막만이 흐르는 배경으로 영화는 한동안 아무 소리도 나지 않고 대화도 없이 조용하게시작되고 있습니다. 

 

텅 빈 마트 안을 신발도 신지 않은 채로 까치발로 조심스럽게 걸어가고 있는 아이들, 이들 가족은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챙기며 어디론가 떠나려 합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어딘가 매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여기 한 가족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맨발로 철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가족의 제일 막내가 로켓 장난감을 작동시키자 무언가 알 수 없는 괴생명체가 이들에게 달려옵니다. 막내는 알 수 없는 괴생명체에 의해 희생되어 버립니다.

그 후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괴생명체는 앞을 보지 못하고 청각을 이용해 소리만 듣고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괴생명체

아빠는 누군가에게 구조신호를 보내지만 세상 그 어디에서도 그의 신호에 응답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임신한 애블린은 곧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소리가 나지 않게 식사도 하고 게임을 즐기다 그만 실수로 등잔을 넘어뜨립니다. 소리를 들은 괴생명체들은 소리를 듣고 이미 반응을 보입니다. 아빠 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딸 리건을 위해 어떻게든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려 하지만 리건은 이제 제발 그만하라며 짜증을 부립니다.

 

아빠는 리건에게 인공와우를 전달해 주고 난청이 있는 리건은 행여 사고라도 날까 봐 집에 두고 갑니다. 이 상황이 싫은 리건, 가방에 주섬 주섬 짐을 챙기고, 아빠는 아들 마커스에게 생존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집을 나온 리건은 막내 동생이 죽은 다리 위에 도착하고 막내가 죽은 것이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는 리건, 리건은 막내를 그리워하고, 아빠와 마커스는 집으로 복귀 중에 한 노인과 마주칩니다. 노인은 괴생명체에게 아내를 잃고 분노에 찬 괴성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노인의 소리를 듣자 괴생명체는 즉시 접근해 노인을 죽여 버립니다. 

생명의 탄생과 아빠의 희생

한편, 집에서 애블린은 예정일 보다 일찍 양수가 터지고 산통이 시작됩니다. 조심조심 계단을 내려오다 그만 튀어나온 못을 발견하지 못해 그만 못에 찔리며 물건을 떨어뜨려 큰 소리를 내고 맙니다. 그녀는 비상 상황임을 알리기 위해 붉은 등을 켜서 밖에 있는 가족들에게 알립니다. 괴생명체가 소리를 듣고 이미 집안으로 들어오고, 집으로 돌아오던 리와 마커스는 붉은 등이 켜진 것을 보고 비상 상황임을 알아채고 밖에서 상황을 지켜봅니다. 괴생명체는 애블린이 있는 지하까지 들어오고 애블린은 위층으로 가기 위해 움직이지만 또 다른 괴생명체가 주위에 있는 것을 보고는 잠시 숨을 죽이고 숨습니다.

밖에서 아빠는 마커스에게 폭죽을 주며 크게 소리를 내라고 알려주고 괴생명체를 밖으로 유인할 생각입니다. 애블린은 2층으로 겨우 올라와 곧 아기가 나올 것 같아 욕조에 눕습니다. 밖에서 폭죽이 터지고 리는 이때를 틈타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하지만 아직 밖에 있던 애블린에게 괴생명체가 쫓아가고 리건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괴생명체를 만나지만 다행히 괴생명체는 그냥 지나칩니다. 

 

애블린은 무사히 아기를 낳고 아기는 나무 상자에 넣어 뚜껑을 덮어 소리를 차단합니다. 하지만 아직 애블린과 리건이 돌아오지 않자 부부는 걱정을 하고 아이들을 찾아 나서고 마커스와 리건은 다행히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은 곡물창고 위에서 불을 피우며 아빠를 기다려 봅니다.

벙커에 물이 들어차고 리는 CCTV를 보면서도 아이들의 행방을 찾지 못합니다. 애블린은 실수로 곡물창고에 빠지고 리건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함께 곡물창고로 뛰어 내리 내리는 바람에 그 소리를 들은 괴생명체는 곡물창고로 들어옵니다.

그때, 리건이 인공와우를 작동시키자 무슨 일인지 괴생명체가 그만 밖으로 도망칩니다. 그리고 둘은 곧 아빠와 만납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또 다른 괴생명체가 접근하고 있습니다. 리는 저항해 보지만 상대가 되지 않았고 괴생명체는 어느새 아이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아빠는 괴생명체를 유인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영원히 사랑한다는 수하를 하며 자신을 희생하고 아이들을 구합니다.

괴생명체의 약점

애블린은 아이들을 지하로 대피시키고 리건은 그곳에서 자신을 위해 노력한 아빠의 흔적을 보고는 말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괴물은 이들이 있는 곳까지 내려오고 리건은 자신의 인공와우의 전원을 켭니다. 그러자 괴물은 무척 괴로워하고 이때 애블린이 총으로 괴물을 처리해 버립니다. 

애블린과 리건은 괴물의 약점을 알게 되었지만 총소리를 듣고 괴물들이 다시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괴물의 약점을 안 이상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리건은 출력을 최대치로 올리고 노이즈를 더 크게 해서 괴생명체들을 모두 쫓아 버리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1편 후기

<콰이어트 플레이스>1편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끝맺음이 너무 싱겁다는 생각이 들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느끼는 긴장감은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인류가 멸망하면 이런 느낌일까? 절망적이다 못해 살아야 할 의미를 느끼지 못할 것 같은 

영화의 배경은 어떤 환경의 오염이 아닌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으며 진행되지만 인류의 멸망이라는 것이 단지 괴생명체로부터의 도망이라는 다소 떨어지는 설정이라는 생각도 들고, 여러 사람들의 생각도 다르겠지만 암튼 긴장감만큼은 역대 최고인 영화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영화 미리 보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시청하시면 됩니다.

https://youtu.be/K9 gGm9 L5 MFA? si=TAqeCbpMufpoB5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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