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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이로운 사기 tvN 드라마

happy-man 2024. 6. 1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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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는 tvN의 총 16부작으로 만든 드라마로 달라도 너무 다른 사기꾼과 변호사의 절대악에 대한 복수극입니다. 

4.6% 닐슨코리아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이로운 사기"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이로운 사기 tvN 드라마 포스터
이로운 사기 tvN 드라마 포스터

이로운 사기 등장인물

이로운 사기 등장인물 사진
이로운 사기 등장인물 사진

 

이로운 사기 드라마 줄거리

누명을 쓴(?) 아이큐 180의 소녀 이로움

이로운 사기의 극 중에서 암기 천재로 불리는 이양은 존속 살해라는 누명을 쓰고 10년의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고 있는 "이로움", 그리고 이 사건의 진범 변호를 맡게 된 "한무영" 변호사,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는 이로움 대신 감옥에 가야 했던 범죄자로부터 자신이 살해범이라는 자백을 들으며 자신의 공감능력을 숨기며 살아온 무영은 이 사건을 바로잡기로 결심합니다.

 

징역 15년을 구형받은 이로움을 무영이 무죄판결을 받아내고 로움은 무영에게 국가배상청구를 요청합니다. 이렇게 두 사람의 만남이 시작되고 로움은 무영의 따뜻한 배려에 눈물을 보입니다. 사실 로움은 무영이 동정심이 많다는 점을 노리고 접근한 것입니다. 로움의 변호를 맡게 되지만 무영은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녀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주변사람들 놀라운 소식들을 듣게 되고, 심지어 그녀를 오랫동안 관찰했던 교도관은 진범은 그녀였을 거라는 말을 해줍니다.

 

세상 밖으로 나온 로움은 신분을 위장하여 장물아비의 장부를 불과 몇초 만에 암기해 가볍게 물품을 가로채는 데 성공하고 자신의 암기능력을 미끼로 게임자금을 지원받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녀의 칩은 쌓여만 갑니다. 하지만 카지노 측의 만류로 적당히 합의를 보고 두둑한 현금을 받고 나오는 사기꾼 로움, 골프가방에 현금을 잔뜩 넣고 오는 로움을 보호관찰관인 요한이 보고 가방을 열어보라고 하지만 이를 본 무영이 사생활 침해라며 그를 말리게 됩니다. 요한이 떠나고 무영이 그녀의 가방을 열자 가방 안에 가득한 현금을 보고 당황해합니다.

로움은 오래전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암기능력을 발휘한 적이 있는데, 마침 무영도 그 곳에 함께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시 보는 금성시 사건

무영은 로움을 의심하며 지난 금성시 사건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2구의 불에 탄 사체와 방화흔이 가득한 19살 소녀의 발견, 소녀는 본인이 부모를 죽이고 증거인멸을 위해 방화를 했다고 자수했지만 사체에서 발견된 총탄과는 달리 총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이 소녀가 이로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소녀는 부모를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로 10년 만에 다시 주목을 받습니다. 무영은 그녀를 관찰하며 진범이 누군지 물어보지만 로움은 대답을 하지 않고 요한은 계속해서 그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적목키드"

만화방을 운영하고 있는 다정에게 로움의 전화가 옵니다. 로움은 다정에게 위치 추적을 부탁하고 그녀는 만화방 스위치를 끄고 컴퓨터로 가서 위치를 추적합니다. 20년차 경력을 가진 다정은 해커로 로움의 부탁을 받아 요한의 위치 추적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요한의 법적인 하자를 포함한 모든 내용을 알아내라고 말합니다. 

한편, 검사 류재혁과 무영은 금성시 사건 진범이 과연 누굴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적목키드"에 대한 말을 꺼냅니다. 

IMF 당시에 만들어진 재단으로 이로움이 영재 발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있고 숙식과 교육비 제공을 포함하여 모든 것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적목과 이로움의 관계를 알아보려고 하지만 아무 정보도 나오지 않고 무영은 답답한 마음에 우영기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적목에 대한 기사에 대하여 물어봅니다. 신기호라는 사람이 교수직에서 잘리기 전에 적목재단에서 근무하였고 최근에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투병 중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로움은 간호사로 변장하고 신기호가 있는 병실로 들어가 그를 살해하려고 하고 그때 무영이 나타납니다. 사실 화재가 있던 날 어떤 사람이 복면을 하고 나타나고 병실에 있는 신기호는 화재사건의 공범이었던 것입니다. 무영은 로움이 적목에서 무슨 일을 당해서 이러는지를 궁금해합니다.  그리고 재판장에서 사건 속 진범의 항소가 진행 중인 것을 강조하며 원고의 무죄가 유의미해질 때까지 재판을 연기해 달라는 부탁으로 심리는 연기가 됩니다. 

 

이로운 사기 단체 포스터
이로운 사기 단체 포스터

무영과 로움의 만남

학교의 교실 한 켠에 숨어있는 로움, 선생님은 로움을 찾아다니고 무영은 로움이 숨어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갑자기 두통을 호소합니다. 무영은 로움에게 고민하는 것들을 부모님에게 말하라고 하자 로움은 무영에게 오빠 엄마, 아빠는 말하는 것 모두 들어주냐고 묻습니다. 무영은 다 들어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부모님에게 말해서 조금의 도움이라도 받으라는 말을 합니다. 무영의 아빠가 무영을 찾아오고 로움의 부모님도 찾아와 로움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갑니다. 이렇게 둘의 만남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무영은 로움에게 공감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로움은 당신이 최고라는 말로 대신합니다. 

 

보이스피싱 업자들로부터 얻어 맞고 병원에 입원 중인 링고를 보살피고 있는 다정히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링고는 누군가에게 납치되고 다정은 무영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로움은 검찰을 사칭해서 업자들로부터 링고를 구해내고 무영은 이들이 하는 일을 함께 하기로 합니다. 

천재 사기꾼 이로움

1번 "이로움", 2번 "정다정", 3번 "나사", 그리고 마지막 4번 "링고"가 "적목키즈" 장학생으로 선발됩니다. 링고는 적목이 범죄대행청부업체임을 밝히며 적목에서의 모든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간밤에 예충식 씨의 죽음으로 살인자는 이로움의 지시였다고 하고 그녀는 살인교사혐의로 체포되지만 살인범은 말을 바꿔 그냥 자신이 한 짓이라고 진술합니다. 과거 링고는 로움으로부터 큰 신세를 진 후 로움을 위해 뭐든 도우려 합니다. 

로움은 무영과 함께 사기를 모의하기로 약속하고, 안채홍은 적목의 회장이 누군지 알았다며 장경자에게 말하며 그가 자신을 죽일거라 말하며 빨리 한국을 떠나려 합니다. 로움은 장경자에게 사장의 가방만 전달해 주면 자신이 회장과 딜을 하고 한국을 뜨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사장은 로움에게 빨간 노트를 보여 주며 이걸 보면 너도 지옥으로 갈 거라고 말합니다. 

 

한편, 로움은 화려한 말기술로 호텔 직원을 속이고 지하 금고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 금고에 있는 비밀 장부를 훔치기 위해 일행들과 작업을 시작하고 무영은 장경자를 만나 미리 준비한 해킹장치를 이용해 전화기를 해킹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로움의 일행들은 금고문을 여는데 성공하지만 나사는 로움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마음데로 행동합니다. 화가 난 로움은 금고로 내려가고 결국 장부를 손에 넣지만 장경자 일당들에게 발각되어 끌려가고 노트는 장경자에 의해 결국 불태워집니다. 

 

무영의 도움으로 무사하게 된 로움에게 무영은 이제부터 사기의 방향은 자신이 정할것이라 말합니다. 무영은 로움 일행과제대로 팀을 꾸려 적목을 무너뜨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합니다. 

악의 집단 "나비스"

나비스의 구인광고가 이곳 저곳에 붙어있는 모습을 보는 로움은 이미 연락처가 찢어져 나간 종이를 바라보며 "또 누군가가

이들의 사기에 피해를 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호정은 이들의 회사로 입사하게 되고 나름대로 목표도 정하지만 아픈 엄마의 병원비가 절실하지만 회사 어느 누구도 호정의 사정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고 오히려 호정을 나무랍니다.

뭔가가 잘못 되었음을 깨닫는 호정은 벼랑 끝에 몰려 유언장을 남기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합니다. 

 

회장은 언제나 바지사장을 전면에 세우고 본인은 철저히 감춰진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강수와 장경자의 마찰은 점차 심화되고 로움은 호정의 아버지를 생명공학 박사 이중배로 신분을 위장하여 영입하고 경호원이었던 제이는 자신과 장경자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조건으로 로움을 돕기로 하고 로움과 무영은 약간의 마찰을 빚고 무영은 대신 룰은 자신의 룰대로 하겠다고 말합니다. 

마강수는 주가조작을 위한 종목선정을 마무리했고 작전세력도 꾸립니다.  로움은 태훈으로 하여금 USB를 회사 내부에 뿌려 내부 전산망 장악을 노립니다. 

나비스의 사업설명회가 있는 날 일행은 설명회를 찾은 고객들에게 안좋은 소문을 퍼뜨리고 마강수의 몸에 음료를 쏟아 시간을 끌며 작전을 하기 시작합니다. 마강수와 민경진이 있는 곳으로 장경자가 나타나 나비스 상품권 발행에 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말을 들은 마이사는 당혹감을 드러내고 자신의 핸드폰에 손을 댄 나사를 불러 추궁하지만 나사는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끝까지 버팁니다.

진심의 힘!

가족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내민 손을 잡을 줄 알았던 이로움, 무영은 로움에게 9살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진심의 힘은 누구보다도 강력하다고 말하며 자신을 기억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합니다. 

로움은 민경진과 오랜만에 술잔을 기울이다 경진에게 자신이 사기꾼임을 밝히고 자신이 복수를 할 수 있게 마강수에게 돈을 주지 말라고 말하며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마이 사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지만 잠시 후 전광판에 주가조작에 관한 글들로 도배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 마이 사는 건물에서 뛰어내려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무영은 회장과 관계자들의 도피를 대비해서 해야 할 일들을 일행들에게 설명하고 준비한데로 작전을 이행합니다. 

우영기 기자의 인터뷰와 죽은 호정의 아버지의 인터뷰는 TV전파를 타고 세상에 알려지게 되고 나비스의 아카이브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회장의 정체와 마지막 재판!

주소가 적인 문자 한통을 받은 로움은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그곳에서 한 권의 책을 발견하고 적혀있는 페이지를 열어봅니다. 그곳에는 제이라는 글이 적혀있고 그가 바로 회장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보자기에 씌워져 목줄이 메어진 한 사람을 발견하고 필사적으로 그를 구해내지만. 그는 과거 금성시 살인사건의 장본인 무영의 아버지 한재석이었습니다. 로움을 본 재석은 그녀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라이터에서 뭔가 발견한 장경자는 차를 돌려 제이를 만나러 갑니다. 링고도 라이터를 받기 위해 제이를 만나러 가고 들어온 문자를 확인하고 제이가 회장임을 알게 되지만 제이는 링고에게 총을 쏘고 링고는 쓰러집니다. 

무영을 만난 강경호는 무영에게 과거 무영의 로스쿨 학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그 돈은 너의 아버지가 사람을 죽이고 받은 돈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황당한 무영은 강경호에게 누구를 죽였는지 물어보고 강경호는 무영에게 모두 털어놓습니다. 

회장의 정체를 알게된 로움에게 제이는 무영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링고도 함께 있다고 알립니다. 흥분한 로움은

즉시 링고에게 달려가지만 제이에게 잡히게 되고 제이는 한재석을 살려준 이유를 묻지만 로움은 그에게 "너는 내가 죽여"라고 말합니다. 제이는 로움에게 과거의 이야기와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눕니다. 

 

한편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무영은 로움에게 전화를 걸지만 제이가 전화를 대신 받습니다. 로움을 찾아 나선 무영, 온갖 미안한 마음에 로움을 불러보지만 그녀는 자신의 전화기를 쓰레기통에 던지고 사라지고 맙니다.  결국 이로움을 공개 수배하게 되고, 로움은 장경자를 찾아와 총구를 겨누며 이렇게 해서라도 내가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말을 합니다. 

 

혼수상태에 있는 링고에게 로움이 찾아 오고 그 뒤로 무영이 찾아옵니다. 로움은 무영에게 마지막까지 옆에 남아 줄 건지를 묻자 무영은 그러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로움은 꼭 자신을 변호해 달라고 다시 한번 확인하며 무영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잠시 후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경찰들이 오고 로움은 체포됩니다. 하지만 무영의 주머니에 뭔가 몰래 

USB를 집어넣습니다. 

나비스 대표 장경자는 극단적인 선택(사실은 제이가 약을 먹이고 그녀를 살해하여 자살로 위장한 것임)을 하고 제이는 로움을 빼오려고 수하를 부르고 그들은 나사를 납치하려 하지만 링고와 경찰의 출동으로 납치를 실행하지 못하게 되고, 로움은 검찰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까지 받게 됩니다.

구치소로 이동하기 전 로움은 류검사에게 자신의 솔직한 속마음과 전말을 이야기 해 주게 되고, 갑자기 검찰청 전체가 정전이 되고 문이 잠기게 됩니다. 로움은 유유히 빠져나와 다정에게 마지막 부탁을 하며 자신이 모든 걸 끝낼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결판을 짓기 위해 로움은 제이에게 향하고 무영은 그런 그녀가 혼자 싸우게 절대 놔주지 않을거라 말합니다. 그리고 다정은 나비스의 모든 정보를 사무실에 남겨 검찰에게 넘깁니다. 

계좌에 접근할 수 있는 단말기는 한 대만 등록 되어있고 난 그것이 계속 꺼져있는 제이의 핸드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다정은 차례대로 설명을 로움에게 전달하고 마지막에 만화방으로 알림이 울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상대로 제이는 핸드폰으로 계좌에 접근하고 로움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날립니다. 제이는 로움의 표정을 보며 눈치를 채고는 화를 참지 못하고 로움의 목을 조르기 시작합니다. 이때 무영이 나타나 제이에게 한 발의 총알을 날리고 로움을 구해냅니다. 로움은 비록 무영의 아버지가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범인의 아들이지만 무영에게 마음의 빚을 지며 진정으로 그에게 고마움을 갖게 됩니다. 

 

재판이 열리는 날, 로움의 옆에 무영이 앉고 그의 로펌 변호사들이 총 출동하게 됩니다. 무영의 변론이 시작되고 적목에서 있었던 일들과 이들을 위한 마지막 변론을 이야기합니다. 판사는 "로움에게 1년 6월, 다정은 1년, 나사에게는 10개월의 형을 선고하고 그리고 대한민국은 원고 이로움에게 10억 원 및 이 돈의 이자 연 2%의 돈을 지급한다. "라고 판결이 내려집니다.

 

출소하는 날 무영이 면회를 오고 로움이 돌아오자 옛 동료들이 모두 모여 로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움은 무영의 아버지를 찾아가 오히려 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자책하는 무영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로움은 십년넘게 그 꿈을 꾸었다며 잠 편하게 주무시라는 말을 전하고, 무영은 로움의 이사를 도우러 옵니다. 

 

 

아래는 이로운 사기 최종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입니다.

https://naver.me/G9rQ9tFA

 

이로운 사기

[메이킹] 천우희♥김동욱 천년만년 행복하길 바라는 '이로운 사기' 최종화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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