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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2 - 등장인물
2.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2 - 영화개요
3.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2 - 영화줄거리
4.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2 - 영화강평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8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2 - 등장인물

● 감독 _ 데이비드 예이츠

● 주연배우

  -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역)

  -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역)

  -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그레인저역)

● 조연배우

  - 레리프 파인스(볼드모트역)

  - 앨런 릭먼(세베루스 스네이프역)

  - 헬레나 보넘 카터(벨라릭스 레스트랭역)

  - 제이슨 아이작스(루시우스 말포이역)

  - 헬렌 매크로리(나시사 말포이역)

  - 가이 헨리(파이어스 씨크니스역)

  - 피너 멀런(악슬리역)

  - 티머시 스폴(피터 페티그루 - 웜테일역)

  - 로비 콜트레인(루베우스 해그리드역)

  - 데이비스 쥴리스(리무스 루핀역)

  - 내털리 테나(님파도라 통스역)

  - 마트 윌리엄스(아서 위즐리역)

  - 줄리 월터스(몰리 위즐리역)

  - 제임스 펠프스(프레드 위즐리역)

  - 올리버 펠프스(조지 위즐리역)

  - 보니 라이트(지니 위즐리역)

  - 그 외 배우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2 - 영화개요

영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에서 죽음의 성물 세 개를 모두 가진 자가 영원불멸의 삶을 살게 된다는 곳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딱총나무 지팡이와 부활의 돌, 그리고 투명망토, 이 번 편에서 해리는 이 모두를 손에 넣게 되지만 이 세 가지의 성물이 너무 위험하다는 물건이라는 것을 알고 호크룩스를 찾아내 모두 파괴하게 됩니다.

 

친구들과 힘든 여정을 통하여 하나씩 찾아가 파괴하는 모습, 그리고 악의 축인 볼드모트를 처단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호그와트 교수들과 학생들, 그리고 불사조 기사단, 볼드모트 군단의 엄청나 숫자에도 불과하고 이들과 맞서 싸우는 장면은 용기와 희망, 그리고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죽음의 성물 1부에 이어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소설의 후반부를 실사화한 이 영화는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2부작으로 제작하여 개봉된 영화입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2 - 영화줄거리

도깨비는 그리핀도르의 칼을 어떻게 손에 넣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지만 해리는 말하자면 복잡하다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벨라트릭스는 왜 이게 자기 금고에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해리가 묻자 도깨비도 말하자면 복잡하다고 합니다. 해리는 우리가 훔친 게 아니고 필요할 때 스스로 나타났다고 이야기합니다. 도깨비는 이 칼을 바꿔 친 자가 스네이프라고 알려줍니다. 해리는 자신에게 금이 많이 있다고 하며 도깨비에게 함께 금고에 가보자고 제안하지만 금에는 관심이 없고 그리핀도르의 칼을 원합니다. 해리는 베라트릭스 금고에 호크룩스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리밴더는 지팡이가 마법사를 선택한다고 말해줍니다. 해리는 올리밴더에게 죽음의 성물에 대하여 이야기해 달라고 합니다. 딱총나무 지팡이, 죽은 사람을 살리는 부활의 돌, 투명망토, 이렇게 3가지를 모두 합치면 죽음의 지배자가 된다고 합니다. 해리는 볼드모트가 딱총나무 지팡이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를 물어보자 자신을 고문해서 알려줬다고 말합니다.

해리는 올리밴더에게 그 지팡이를 볼드모트가 벌써 찾았다는 말을 하며 방을 나옵니다. 

 

한편 벨라트릭스의 머리카락을 찾은 헤르미온느는 벨라드릭스로 변장하고 해리, 그립 훅, 도깨비와 함께 벨라트릭스 금고에 가기로 합니다. 도깨비들이 지키고 있는 곳을 통과하여 도둑 방지용  폭포 앞에 도착합니다. 도깨비는 거대한 날개 달린 용에게 방울소리를 들려주자 용은 괴로워하고 그 사이에 통과합니다. 금고 안으로 들오게 된 일행들, 복제마술이 걸려있어

헤르미온느의 실수로 그릇하나를 떨어뜨리자 순식간에 배로 늘어나기 시작하고 해리는 칼을 들고 호크룩스가 있는 곳으로 가서 호크룩스를 찾게 됩니다. 도깨비는 칼을 요구하여 칼을 건네주자 도깨비는 돌변하게 되고 해리 일행은 돌아가는 방법을 모르고 있던 때 헤르미온느는 커다란 날개 달린 용을 타고 가자고 하고 일행은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성으로 가기 위해 마을로 내려온 해리일행은 덤블도어의 동생을 만나게 되고, 해리는 호크룩스가 성 안에 있다고 말하며 성으로 들어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덤블도어의 동생의 만류에도 해리는 오늘 밤에 꼭 성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덤블도어 동생은 초상화 액자에 걸려있는 여동생에게 "네가 할 일 알지?"라고 말하자 동생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초상화에서 돌아온 여동생의 초상화가 열리고 꼴이 엉망인 네빌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두 명이 더 있다고 애버포스에게 말합니다. (애버포스는 덤블도어의 동생입니다) 네빌은 해리 일행을 데리고 비밀통로로 안내합니다. 일행을 안내한 곳은 해리와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친구들은 해리를 보자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영해 주고 네빌은 학생들에게 해리가 돌아왔다고 알리라고 합니다. 해리는 친구들에게 너희들이 도와줄 것이 있는데 작고, 숨기기 쉽고, 래번클로와 관련 있는 물건이라고 하며 물어봅니다. 루나는 래번클로와 관련 있는 거라면 보관 아닐까?라고 말합니다. 보관은 머리띠처엄 생긴 작은 왕관입니다. 

 

스네이프는 학생들을 소집해 놓고 오늘 저녁 해리가 이곳에 나타났다는 말과 함께 학생이든 교수든 해리를 도와주려고 하면 큰 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때 용감한 해리는 불사조 기사단과 함께 스네이프 앞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해리는 스네이프를 향해 방어전략을 철저히 세웠을 텐데 허점이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당신은 왜 당신을 믿은 분을 그렇게 죽였는지를 말하라고 합니다. 스네이프가 해리를 공격하자 맥고나걸 교수가 나서며 스네이프와 싸우게 됩니다. 스네이프는 도망치고 한 아이는 소리를 지르고 학교는 순식간에 긴장감이 흐르게 됩니다. 그리고 볼드모트의 음성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해리 포터를 넘기면 나머지는 무사할 것이다" 

맥고나걸은 파킨슨 양과 슬리데린 학생들을 복도에서 데리고 지하감옥으로 가라고 지시하고, 해리에게 돌아온 이유를 물어봅니다. 해리는 시간을 최대한 벌어달라고 부탁하고 맥고나걸은 성을 방어하겠다고 말하며 해리에게 어서 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리를 향해 "고맙구나"라고 애정을 표현합니다.

 

호크룩스를 찾게 되었을 때 어떻게 파괴할지를 고민하는 해리 일행은 뱀의 송곳니로 톰 리들의 일기장을 파괴했듯이 그걸 찾아오겠다고 론이 말합니다. 그리고 해리는 래번클로 휴게실로 향하며 루나도 해리뒤를 따라갑니다. 

 

맥고나걸은 볼드모트 세력과 싸우기 위해 전사들을 부르고, 도깨비와 스네그혼, 그리고 다른 교수들과 합세하여 방어의 마법 주문을 외웁니다. 잠시 후 하늘에는 거대한 방어막이 쳐지기 시작하고, 해리를 따라가던 루나는 래번클로 휴게실에는 아무것도 없을 거라며 "초가 보관에 대해 했던 말 기억나?

 

산 사람 중에는 그걸 본 사람이 없어 그러니까 죽은 사람한테 물어봐야지"라며 래번클로 탑의 유령인 헬레나를 만나게 됩니다. 헬레나는 "우리 어머니의 보관을 찾는구나", 그렇지만 틀렸어, 난 못 도와줘" 하고 떠나려는 헬레나를 향해" 나는 그걸 파괴할 거예요, 당신도 그걸 원하잖아요"라고 말하자 오래전에 이상한 이름을 가진 꼬마가 그걸 파괴하겠다고 했어, 톰 리들, 나를 속였지, 그가 한 짓을 알아, 그가 누군지도, 어둠의 마법으로 보관을 더럽혔어" 해리는 포기하지 않고 완전히 파괴하겠다며 숨겨진 곳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헬레나는 "이상해, 너한테서 그의 기운이 느껴져, 여기 있어, 성 안에 모든 게 숨겨진 방에 물으면 영원히 알 수 없지만 알고 있으면 묻기만 하면 돼"

 

볼드모트는 세력들을 공격명령에 일제히 성을 향해 공격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미리 방어막을 쳐놓은 덕에 그들의 공격이 쉽게 뚫리지 않습니다. 어둠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불사조 기사단들도 모두 출동하여 그를 기다립니다. 

 

론과 헤르미온느는 뱀의 송곳니를 구하기 위해 용의 문양이 들어간 둥그렇고 커다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서 뱀의 송곳니를 빼서 헤르미온느에게 주며 네가 파괴하라고 하며 표식(성물)을 바닥에 내려놓고 헤르미온느가 성물을 내려치자 볼드모트는 심한 고통을 느끼며 괴로워합니다. 해리와 볼드모트는 호크룩스 하나가 파괴되는 것을 느끼게 되고 둘은 서로 껴안고 키스를 나눕니다. 화가 난 볼드모트는 직접 성을 향해 공격을 개시하고 그 공격으로 방어막이 서서히 금이 가며 뚫리기 시작합니다.

 

방어막이 뚫리자 악의 무리들은 총공격을 시작하고 다리는 무너져 내리며 악의 무리들은 아래로 추락합니다.

어둠의 세력들과 불사조 기사단과 군사들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해리는 한참을 달려 어리론가 가게 되고 론과 헤르미온느는 지도를 보며 보관을 찾기 시작하고 결국 필요의 방으로 향합니다. 해리는 필요의 방에서 헬레나 엄마의 보관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드레이코 와 일행이 나타나 물건을 빼앗으려 하지만 론과 헤르미온느가 나타나 해리를 도와주며 드레이코는 도망을 칩니다. 거대한 불의 공격으로 해리 일행은 도망치기 시작하고 드레이코 일행도 도망갑니다.

 

해리 일행은 마법의 빗자루를 타고 도망가던 중 드레이코가 위험에 빠진 걸 알고 그를 돕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드레이코를 구해줍니다.

보관을 파괴하기 위해 송곳니로 보관을 힘껏 내리치자 볼드모트는 기운을 점점 잃어가며 뱀을 데리고 도망칩니다.

 

해리는 볼드모트의 기억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기억 속에서 볼드모트는 해리가 직접 자신을 찾아오게 될 거라고 하고, 스네이프를 시켜 세베루스를 데려오라고 명령합니다. 해리는 기억의 장소를 알아내고, 성에는 아직도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고 그곳에는 덤블도어의 동생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볼드모트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된 해리 일행,

볼드모트는 지팡이가 자꾸 자기를 거부한다고 말합니다. 스네이프는 오늘 밤 녀석이 오면 이 지팡이의 능력을 아시게 될 거라고 말하며 이 지팡이는 주인님께만 복종한다고 하자 볼드모트는 이 지팡이가 내 뜻대로 안 되는 건 내가 진정한 주인이 아니라서다, 옛 주인을 죽인 자가 진짜 주인이고 덤블도어를 죽인 바고 네가 주인이다.

 

하지만 영생은 오로지 나만이 누릴 수 있다고 하며 스네이프를 쓰러뜨립니다. 그리고 뱀을 시켜 물어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죽어가는 스네이프 옆으로 해리가 다가오자 스네이프는 눈물을 흘리며 "내 눈물을 받아라" 그러자 해리는 가지고 있던 병에 그의 눈물을 받습니다. 스네이프는 죽기 전 그 눈물을 펜시브로 가져가라고 말해줍니다. 

 

볼드모트의 음성이 들리고 그는 금지된 숲으로 와서 자신과 맞설 것을 말합니다. 

해리는 커다란 쟁반을 준비하고 그곳에 머리를 박고 또다시 기억을 봅니다. 릴리와 세베루스의 모습이 보이고 그들에게 어둠의 마법이 자꾸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볼드모트가 세베루스를 부르는 모습을 봅니다. 스네이프는 덤블도어에게 뭐든 하겠다고 하고, 엄마는 아기인 해리를 바라보며 살아남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 엄마를 볼드모트가 죽이고, 덤블도어는

"릴리와 세베루스는 잘못된 선택을 했어, 자네처럼"하고 말하자 스네이프는 눈물을 흘립니다. 스네이프는 자기의 임무를 비밀로 해줄 것을 부탁하고 꼭 아이를 지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볼트모어는 반드시 자네 손으로 죽여야 한다고 하며, 볼드모트가 약해질 때를 기다려 볼드모트가 해리를 죽이려 할 때 릴리가 몸을 던져 저주가 튕겨 나가고 그 저주의 일부가 해리에게 붙어서 해리가 뱀과도 대화를 할 수 있였던 거며, 그의 마음을 읽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영혼 일부가 해리 안에

살고 있다고...

 

모든 사실들을 기억을 통해 알게 된 해리는 혼란스럽습니다. 엉망이 된 건물 안에서 내려오다 론과 헤르미온느를 보고 숲으로 가겠다고 말하자 두 사람은 가지 말라고 하지만, 해리는 헤르미온느에게 대신에 뱀을 죽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볼드모트만 남게 된다고... 숲으로 향하는 해리, 스니치공에 "나는 끝에서 열린다"라는 문구를 기억하며 죽을 각오를 하며 스니치에입을 맞춥니다. 그러자 스니치가 열리고 그 안에서 부활의 돌이 나타납니다.

 

죽은 가족들이 나타나 해리를 마주하며, 어머니, 아버지, 시리우스 블랙, 그리고 리무스, 가족들은 자신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 주라 고하며 해리를 응원합니다. 곁에 있는 어머니에게 함께 있어달라고 하며 손에 쥐고 있던 부활의 돌을 바닥에 떨어뜨립니다. 

 

해리를 기다리고 있는 볼드모트, 그곳에는 해그리드가 붙잡혀 있고, 그는 해리보고 왜 이곳에 왔냐고 돌아가라고 합니다.

"죽으로 왔군" 볼드모트는 해리에게 공격을 시작합니다.  공격받은 해리는 어떤 곳으로 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볼드모트의 영혼 조각과 덤블도어를 만납니다. 덤블도어는 해리를 도울 수 없다고 말하며 두 사람은 함께 걷기로 합니다.

덤블도어는 해리를 만나 좀 더 상세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게 됩니다.

 

드레이코의 엄마는 해리가 죽었는지를 확인하더니 죽었다고 말합니다. 볼드모트는 자신의 뱀과 함께 해그리드는 죽은 해리를 안고 그 뒤를 볼드모트의 부하들이 함께 걸어옵니다. 성에 있던 사람들은 해그리드가 안고 있는 사람이 죽은 해리라는 것을 알고 지니는 울부짖으며 뛰어갑니다.

볼드모트는 오늘 해리가 죽었고, 이 순간부터 내가 너희들의 주인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와서 맹세를 하라고 합니다.

 

롱바텀은 죽은 사람들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해리는 아직도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볼드모트를 향해 당신 죽음은 헛될 거라고 말하며 당신이 틀렸으니까 해리 심장은 우리를 위해 뛰었다고... 그리고 모두를 위해 전투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때 해그리드의 품에 있던 해리가 깨어나고 볼드모트를 향해 공격을 합니다. 볼드모트 부하들은 하나 둘 죽게 되고 도망갑니다. 해리는 볼드모트와 끝까지 싸우고 뱀도 해리를 공격하려 합니다. 헤르미온느는 뱀을 죽이기 위해 돌을 던지고 해리는 볼드모트에게 잡히게 됩니다. 혼과 헤르미온느는 뱀을 상대하기 위해 싸우고, 벨라트릭스는 지니의 엄마와 싸우다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해리는 볼드모트를 안고 같이 죽기 위해 함께 절벽아래로 떨어지지만 두 사람 모두 죽지 않고 서로 지팡이 대결을 합니다. 

 

커다란 뱀은 론과 헤르미온느를 계속 쫓아가고 긴박한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됩니다. 

볼드모트와 해리는 마지막 승부를 합니다. 하지만 볼드모트의 지팡이를 해리가 뺏어오고 볼드모트는 주저앉아 파괴되고 맙니다. 볼드모트를 물리친 해리와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운 사람들 모두의 얼굴에서 이제는 웃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혼과 헤르미온 트도 뱀과의 결투에서 이기고 돌아오게 됩니다.

 

딱총나무 지팡이를 손에 든 해리는 론과 헤르미온느가 보는 앞에서 지팡이를 부러뜨려 계곡 아래로 던져 버립니다.

 

19년 후, 지니와 결혼한 해리는 아들과 딸을, 드레이코는 부인과 아들을 데리고, 론과 헤르미온느는 딸과 아들과 함께 9와 3/4 정거장에서 아이들을 호그와트행 열차에 태우기 위해 와 있습니다. 탑승하라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오고 그렇게 열차는

출발합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2 - 영화강평

호그와트의 교사들과 학생들은 마지막까지 주인공들과 악의 무리를 물리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모습에서 절대강자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호그와트를 악의 무리로부터 지켜내려고 하는 선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편에 비해 좀 더 흥미롭고 스토리전개가 조금은 미흡한 면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장면이 바뀌는 가운데 그것들이 기억이라 하더라도 좀 더 관객들에게 이해도를 감안하고 전달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 가지 한 가지 호 크룩을 찾아내어 파괴해

나가는 과정에서 헤르미온느는 지나간 작은 것들 하나 까지도 기억하며 수수께끼 같은 문제의 해결능력은 주인공인 해리보다 더 지혜롭기까지 합니다. 중간에 조연배우들의 지혜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덤블도어는 죽어서도 해리에게 볼드모트를 이길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힌트를 주지만 이러한 장면들은 우리가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도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해 보면 원작자와 제작자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편의 글을 마무리하면서 JK롤랑 작가의 상상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영화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데이비드 예이츠 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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