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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등장인물
2.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영화개요
3.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영화 줄거리
4.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영화총평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포스터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등장인물

● 감독 _ 데이비드 예이츠

● 주연배우

  - 다니엘 래드클리프 _ 해리 포터역

  - 엠마 왓슨 _ 헤르미온느역

  - 루퍼트 그린트 _ 론 위즐리역

● 조연배우

  - 빌 나이 _ 루퍼스 스크림저역

  - 리처드 그리피스 _ 버논 더즐리 옆

  - 해리 멜링 _ 더들리 더즐리역

  - 줄리 월터스 _ 몰리 위즐리역

  - 보니 라이트 _ 지니 위즐리역

  - 이안 켈리 _ 헤르미온느 아빠역

  - 미셀 페어리 _ 헤르미온느 엄마역

  - 피오나 쇼우 _ 페투니아 더즐리역

  - 앨런 릭먼 _ 스네이프 교수역

  - 캐롤린 피클즈 _ 체리티 베이지역

  - 랄프 파인즈 _ 로드 볼드모트역

  - 헬레나 본햄카터 _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역

  - 헬렌 맥크로리 _ 나시사 말포이역

  - 제이슨 아이삭스 _ 루시우스 말포이역

  - 톰 펠튼 _ 드리에코 말포이역

  - 티모시 스폴 _ 웜테일역

  - 그레이엄 더프 _ 데스이터 역

  -  피터 뮬란 _ 야슬리역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영화개요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은 5편과 6편에 이어 이번에도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원작자인 JK 롤링이 처음으로 직접 제작자로 영화레 참여하였습니다. 6편에서 덤블도어는 어둠의 마법사로 하여금 계획된 죽음을 당하게 되고, 마법의 세계는 덤블도어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더즐리 가족은 해리를 남겨두고 어디론가 이사를 가버렸으며, 해리를 보호하기 위해 불사조 기사단이 나섭니다. 그리고, 해리는 불사조 기사단과 함께 위즐리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죽음을 먹는 자들은 세상 여기저기에 나타나 활개를 치며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불사조 기사단도 많은 피해를 입게 되고, 학교는 물론이고 마법부 또한 볼드모트 군단이 장악하게 됩니다. 

점점 어둠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는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불사조 기사단과 해리는 과연 이 난국을 어떻게 풀어 나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세 명의 친구들의 풀어가는 여정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영화 줄거리

악의 어둠이 짙게 깔려있는 어느 한 건물로 스네이프는 볼드모트를 만나기 위해 볼드모트의 본거지로 향합니다. 회의장에는 볼드모트를 포함하여 악의 무리들이 모두 모여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해리는 어두컴컴한 방에서 덤블도어가 죽어가는 장면이 자꾸 머릿속에서 떠올라 한참 동안이나 생각에 잠겨있습니다.

불사조 기사단이 더즐리의 집으로 모이기 시작하고 해리는 모두에게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마법부 수상을 보좌하는 킹슬리도 해리의 경호가 더 중요하다며 찾아오고, 기사단은 바쁘게 떠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해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기사단 전원은 폴리주스를 마시고 해리의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해리는 단원들의 이런 행동이 부담스럽고 미안하기만 합니다.

모두들 마법의 지팡이를 이용해서 가기로 하고 해리는 해그리드의 오토바이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하던 도중에 길목을 지키던 죽음을 먹는 자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결투를 벌이지만 쌍둥이형제 중 한 명인 조지는 부상을 입고, 볼드모트의 등장으로 매드아이는 그만 유명을 달리합니다. 

오늘도 악몽에 시달리던 해리는 조심스럽게 일어나 가방을 메고 밖으로 나갑니다. 밖으로 나가는 해리를 보고 론이 따라서

나옵니다. 해리는 자신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것이 싫다고 하며 떠나야겠다고 합니다. 론은 해리를 향해 "매디아이가 죽은 것이, 조지형이 다친 것이 너 때문만은 아니고, 넌 선택된 마법사지만 너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서야"라고 말합니다. 결국 해리는 론의 설득에 마음을 돌려 집으로 들어갑니다.

 

쌍둥이 형제 중 한 명의 결혼식을 위해 아침부터 대형 천막이 준비되고, 마법부 장관이 방문하여 덤블도어의 유언을 발표합니다. "나 알버드 퍼시발 울프릭, 브라이언 덤블도어는 다음과 같이 유언한다. 론 빌리우스 위즐리에게 딜루미네이터를 남긴다. 내가 만든 것으로 세상이 어둠으로 뒤덮였을 때 빛을 보여줄 것이다."그리고 론에게 딜루미네이터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헤르미온느 진 그레인저에게는 방랑시인 비들의 이야기 책을 남기며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얻길 바란다" 헤르미온느에게 책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해리 제임스 포터에게는 천 퀴디치 경기에서 잡은 스니치를 남기며, 인내와 기술에 대한 보상을 상기시키는 물건이 되길 바란다" 라며 스니치를 해리에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해리에게는 또 다른 유품을 하나 더 남기는데 그것은 "고드릭 그 린도르의 칼"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칼은 덤블도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유물로서 그 칼은 현재 행방불명이 된 상태이며 해리는 그와 혼자서는 싸울 수 없다고 말해줍니다.

쌍둥이 형제의 결혼식에서 해리는 예언자일보 기자 앞의 자리에 앉아 기자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옆 자리 할머니는 우리 이야기에 끼어들며 덤블도어가 형제가 있다는 사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누설한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 덤블도어 가문을 잘 아는 사람 "바틸다 벡셧", 그는 지난 세기의 가장 뛰어난 마법 역사가인데 덤블도어 가문과 아주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리타 스키터가 고 드릴 골짜기까지 찾아가 노망 난 할망구한테 캐물은 게 틀림없다고 말합니다. 할 머지는 덤블도어와 함께 그곳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덤블도어의 아버지는 머글 셋을 죽인 후에 이사했고, 이 이야기는 엄청난 스캔들이었다고 합니다.

 

갑자기 연회장으로 메시지가 날아듭니다. "스크림 저 장관은 죽었다" 사람들은 그들이 몰려온다는 것을 직감하고 우왕좌왕할 때 죽음을 먹는 자들이 들이닥칩니다. 천막은 불에 타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한 명 한 명 쓰러지기 시작합니다. 불사조 기사단의 배려로 해리는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순간이동하여 시내로 피하게 됩니다. 언제 챙겼는지 헤르미온느의 가방에는 해리와 론이 갈아입을 옷이 들어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수상한 두 명의 남자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해리는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이들은 해리일행을 공격합니다. 해리와 친구들은 이 자들을 간단히 제압하고 여종업원을 위험하니 나가라고 합니다. 해리는 자신을 찾아온 이 자들의 기억을 깨끗하게 지우고 커튼을 내리고 문을 잠그고 실내 불을 꺼버립니다. 이 자들의 정체는 돌로 호브로 론이 수배전단에서 봤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해리는 지금 추적마법에 걸려있어 해리가 어디를 가더라도 볼드모트의 부하들은 해리의 위치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해리와 친구들은 안전한 장소를 찾게 되지만 해리는 여러 사람들이 오버랩되는 장면들을 보며 깜짝 놀랍니다. 해리는 여전히 매일매일 악몽에 시달리며 볼드모트가 스네이프를 혼내고 있는 장면의 꿈을 꾼 해리, 조용히 일어나 집을 둘러보게 되는데 시리우스라고 적힌 문 앞에 서게 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곳에는 마틸다 벡셧이 쓴 한 권의 책을 발견합니다.

연회장에서 만났던 그 할머니가 이야기하던 인물입니다. 헤르미온느와 론은 또 다른 문을 열게 되는데 문에는 레귤러스 아르크투러스 블랙이라고 적혀있습니다.  "R. A. B"  해리가 가져온 가짜 호크룩스 표식의 마지막에 적혀있던 글자입니다. 결국  "R. A. B"는 시리우스 동생이라는 뜻입니다. 무언가의 인기척에 해리와 친구들은 그곳으로 향합니다. 문을 열자 집 요정(크리처)이 이야기를 엿듣고 있었습니다. 헤르미온느는 이 자가 진짜 호크룩스 있는 곳을 알지도 모른다며 해리가 가지고 있던 가짜 호크룩스 표식을 보여주며 본 적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집 요정은 레귤러스 주인님 것이라고 말합니다.

원래는 두 개였는데 한 개는 어디에 두었냐고 묻자 모른다고 합니다. 보기는 했냐고 묻자 크리처는 성질을 내며 달려들자 론이 제지합니다. 다시 물어보자 크리처는 그제야 이 집안에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물건은 아주 사악한 물건이라고

알려줍니다. 주인이 죽으면서 파괴하라고 명했지만 자기가 아무리 애를 써도 소용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건은 그가 한밤중에 왔고 로켓뿐만 아니라 많은 걸 가져갔다고 합니다. 그 자가 누구냐고 묻자 먼던구스 플래처라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해리는 그를 찾아오라고 말합니다.

 

열차와 거리 곳곳에는 죽음을 먹는 자들이 해리를 찾아다니고 예언자 신문사는 해리포터를 기피대상자 1호에 올려 소식지를 발행하고, 마법부 장관은 마법부 모든 직원들을 평가하여 등급을 매기겠다고 알립니다.

 

한편, 먼던구스 플래처를 찾아 나선 집요정 크리처는 그를 찾아내 잡아 옵니다. 해리는 그를 심문하며 로켓을 찾았냐고 물어봅니다. 그 물건은 마법부 차관인 엄브릿지가 불법 장사를 하는 자신을 감옥에 보내겠다고 협박해서 빼앗겼다고 합니다. 해리와 친구들은 마법부 직원으로 위장하여 마법부로 직접 들어가게 되고, 세 사람은 각자 흩어지게 됩니다. 해리는 엄브릿지 차관의 방을 찾아 들어가 비밀문서라고 적혀있는 문서들을 찾아내고, 헤르미온느는 엄브릿지와 법정에 내려가 있습니다. 해리와 론은 법정에 들어가 엄브릿지를 기절시키고 목걸이를 빼앗아 옵니다. 그리고 변신이 풀린 해리는 친구들과 도망치게 되고, 해리가 나타난 것을 알고 죽음을 먹는 자들이 들이닥칩니다.  엘리베이터를 탄 해리와 친구들, 죽음을 먹는 자들은 영혼을 빼앗기 위해 공격하지만 해리는 주문으로 친구들을 구해냅니다. 마법부를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해리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경찰들은 해리를 체포하기 위해 몰려듭니다. 결국 셋은 순간이동을 하게 되지만 론이 부상을 입게 됩니다. 해리는 치료제를 헤르미온느에게 주며 치료해 주라고 합니다. 

엄브릿지의 목걸이를 파괴해 보려 하지만 목걸이는 파괴되지 않자 해리는 목걸이를 자신의 목에 걸고 위험해도 시험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해리는 주문을 외우고 펜던트를 돌려 볼드모트의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기억 속에서 그는 어떤 지팡이를 계속 찾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 지팡이는 볼드모트에게는 목숨과도 같은 지팡이일 것이 분명하다고 해리는 생각합니다. 헤르미온느는 자꾸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해리를 보고 목걸이를 빼라고 말합니다. 목걸이를 빼자 해리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목걸이느 교대로 차기로 합니다. 

 

라디오에서는 호그와트의 새로운 교장으로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임명되었고, 학교는 어둠의 마왕의 뜻에 따라 수업이 이루어지고 죽음을 먹는 자들이 학생들을 통제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헤르미온느는 텐트 주변의 수상한 기운을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주변을 관찰하던 헤르미온느는 수상한 남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머글들이라고  이야기하며 헤르미온느에게 방어마법을 치길 잘했다고 칭찬해 줍니다. 론은 기력을 조금 회복하여 밖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다정하게 걸어오는 모습에 질투심을 느끼게 됩니다. 길을 가다가도 둘이 사이좋게 걷는 모습들이 론에게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닙니다.

 

헤르미온느는 그리핀도르의 칼은 도깨비가 만들어 녹도 슬지 않고 먼지도 끼지 않으며 자기를 강하게 하는 것만 흡수하고 호크룩스 하나를 파괴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비밀의 방에서 톰 리들의 일기장은 바실리스크의 송곳니로 파괴하고, 바실리스크르 찌른 것은 그리핀도르의 칼이고, 칼날에는 그 뱀의 독이 스며들었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리핀도르의 칼로 호크루스를 파괴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목걸이를 교대로 차게 된 론이 성질을 부리며 불평을 늘어놓자 헤르미온느는 론에게 목걸이를 빼라고 하지만 론은 말을 듣지 않고 나가버립니다. 론이 떠나자 헤르미온느는 심경이 아주 복잡해집니다.

 

살비오 헤시아에 온 두 사람, 해리는 일단 주변에 방어막부터 칩니다. 해리는 론의 문제로 슬퍼하고 있는 헤르미온느를 위로하고 손을 잡고 함께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해리는 스니치의 날갯짓을 유심히 지켜보다 스니치에 입을 맞춥니다. 그러자 스니치에 "나는 끝에서 열린다"라는 문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해리는 경기 때 스니치를 손으로 잡은 게 아니라 입으로 잡았습니다. 헤르미온느와 이 문구의 뜻을 함께 고민합니다. 헤르미온느는 루나의 아버지가 차고 있는 목걸이의 문양과 같은 문양을 찾게 됩니다. 두 사람은 고드릭 골짜기로 가기로 합니다. 내가 태어나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곳, 그곳이야말로 그 한테도 의미가 있는 곳, 그런 곳에 호크룩스가 숨어있지 않을까?  헤르미온느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너무 위험해서 이야기를 못했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고드릭 골짜기에서 문양이 같은 묘비를 찾게 되고, 해리는 부모님의 묘소 앞에서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말하며 가슴 아파합니다. 헤르미온느는 말없이 꽃다발을 놓아줍니다. 이런 해리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한 노인, 그는 바로 바틸다 벡셧이었습니다. 해리는 이곳에서 볼드모트에 의해 돌아가신 부모님이 살해된 곳을 보게 되고, 바틸다는 두 사람을 자신의 집으로 안내합니다. 그녀의 집에서 한 장의 사진을 보며 누구냐고 묻자 아무 말도 없습니다. 바틸다는 갑자기 뱀으로 변신하더니 해리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놓친 지팡이를 다시 잡은 헤르미온느는 해리와 함께 지팡이를 잡고 뱀을 공격하며 집을 빠져나와 도망치게 됩니다. 

어느 한 강가에 오게 된 두 사람, 이곳은 헤르미온느가 부모님과 살던 곳입니다. 그리고 사진 속 남자가 누구냐고 물어보게 된 해리에게 멜라트 그린델왈드라고 말해줍니다. 그가 바로 지팡이 가게에서 본 도둑이었습니다. 해리의 지팡이는 헤르미온느가 도망치며 주문을 걸다 부러졌고 헤르미온느는 해리에게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해리는 헤르미온느의 지팡이를 가지고 밖에서 불침번을 섭니다. 그때 저 앞에서 빛을 내며 다가오는 한 물체를 보게 되고 곧 사슴으로 변해 해리를 이끌고 해리는 사슴을 따라갑니다. 어느 한 지점에서 멈춘 물체는 꽁꽁 언 얼음 밑으로 내려갑니다. 해리는 사슴을 따라 꽁꽁 언 얼음을 깨고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그리핀도르의 칼을 발견하고 잡으려 하지만 누군가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괴로워하는 해리는 있는 힘을 다해 나오려고 노력하지만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바로 그때 돌아갔던 론이 돌아와 해리를 구해줍니다. 칼을 구한 해리는 론에게 표식을 파괴해 보라고 하자 론은 해리의 뜻에 따라 시도를 합니다. 해리가 주문을 외우고 론이 칼로 내려치려는 순간 표식이 열리고 커다란 환영을 보게 되며 론은 그리핀도르의 칼로 내려치자 표식이 파괴됩니다.

 

이제 남은 표식은 3개, 

표식을 파괴한 론은 헤르미온느를 만나자 어쩔 줄 몰라합니다. 하지만 헤르미온느는 론을 향해 화부터 냅니다. 론은 파괴한 표식을 헤르미온느에게 보여주며 화를 풀라고 합니다.

헤르미온느는 책 속에서 덤블도어가 그린델왈드한테 보냈던 편지의 서명을 보게 되고, 루나 아빠를 만나러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루나 아버지의 집 앞, 문을 열고 한 남자가 나타나 누구냐고 묻습니다. 해리는 친구의 결혼식에서 만난 적이 있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루나의 안부를 물어봅니다. 그린델왈드는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차를 한 모금 마시고는 해리에게 무슨 일로 왔냐고 묻습니다. 결혼식장에서 목에 걸고 있는 목걸이의 문양에 대해 묻자 그는 목걸이를 직접 보여줍니다. 그 문양이 무슨 의미인지를 묻자 그는 죽음의 성물 상징이라고 말하며 삼 형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죽음의 성물의 상징과 함께... 딱총나무 지팡이(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지팡이), 부활의 돌, 그리고 투명망토

이렇게 세 개를 모두 합치면 죽음의 성물이 되고 이것들을 가진 자는 죽음의 지배자가 된다고 알려줍니다. 

갑자기 두려움에 떨고 있는 그는 "너희는 내 유일한 희망이야, 그들이 내 기사에 화가 나서 내 딸을 잡아갔어,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건 해리 바로 너야"라고 말합니다. 그때 죽음을 먹고사는 자들이 나타나 집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린델왈드는 해리를 잡았으니 그만하라고 하지만 그들은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순간이동으로 빠져나온 해리와 친구들은 이곳에서 또 다른 나쁜 사람들의 공격을 받게 되고 해리와 친구들은 도망치기 시작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모두 잡히게 됩니다.

해리는 기억 속에서 이자들이 볼드모트의 명령에 따라 딱총나무 지팡이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법부에서 나온 이자들의 손에 해리와 친구들은 마법부로 끌려가 드레이코의 아버지와 드레이코 말포이를 만납니다.

하지만 헤르미온느의 지혜로 해리는 다른 사람으로 변해있었고, 말포이는 그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결국 해리와 론은 지하감옥에 갇히게 되고 헤르미온느는 벨라트릭스가 데리고 갑니다. 지하감옥세서 루나를 만나게 된 해리와 론, 

이곳에 도비가 해리와 친구들을 구하러 옵니다. 도비는 해리와 론을 구하고, 둘은 헤르미온느를 구하러 가지만 지팡이가 없는 해리는 다시 잡히게 됩니다. 이때 도비가 나타나 이들을 도와주고 도비는 마녀의 지팡이마저 뺏어오게 됩니다. 이렇게 모두 빠져나오고 되지만 벨라트릭스의 칼을 맞은 도비는 쓰러져 죽음을 맞게 됩니다. 해리와 친구들은 도비를 땅에 묻어주고 추도를 해줍니다.

 

덤블도어의 무덤을 열고 딱총나무 지팡이를 가지러 온 볼드모트, 결국 딱총나무로 만든 지팡이를 손에 넣게 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영화총평

위대한 마법사인 덤블도어의 죽음으로 마법의 세계는 큰 혼란에 바지게 되고 모든 것들이 볼드모트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해리와 불사조 기사단은 악의 무리를 처단하기 위한 여정을 위해 자신들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해리와 친구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오늘도 악의 무리들과 싸우며 죽음의 성물 호크룩스를 파괴하기 위한 여정을 이어나갑니다. 위기에 처했을 때 각자의 기지를 잘 발휘하여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이라든지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참으로 싱싱하다는 표현이 맞을지는 몰라도 아마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영화 죽음의 성물 1편은 볼드모트의 악의 고리를 완성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은 영화로 마지막 죽음의 성물 2편에서는 어떤 모습이 연출될지 궁금해집니다. 론 위즐리와 헤르미온느의 관계와 결말이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호그와트가 새로운 인물로 교체되고 악의 무리들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고, 마법부 역시 악의 무리들이 지배하고 있는 모습에서 권력이라는 단어를 떠오르게 합니다. 좋은 권력은 사람을 이롭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지만, 나쁜 권력은 사람을 피폐하고 병들게 합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를 보면서 가장 좋은 권력은 사람의 생각과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8편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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