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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출연인물
2.  호그와트이야기
3. 불사조기사단의 활약상
4. 영화감상평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포스터


출연인물

● 감독 _  데이비드 예이츠

● 주연배우 _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역)

                      엠마 왓슨(헤르미온느역)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역)

● 조연배우 _ 제이슨 아이삭스(루시우스 말포이역)

                     이반나 린치(루나 러브굿역)

                     이멜다 스턴톤(돌로레스 엄브릿지역)

                     랄프 파인즈(볼드모트역)

                     헬레나 본햄 카터(벨라트릭스레스토랭 역) 

                     아프샨 아재드(파드마래티 역)


호그와트이야기

 

영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시리즈 5편으로 알버트 덤블도어가 볼드모트에 대항하기 위하여 창설한 비밀결사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하늘에 갑자기 먹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 고며 인간의 감정을 빨아먹는 디멘터들의 머글 세계에 등장하면서부터  분위기는 금세 어두워집니다. 

 

해리는 어둠의 마법사인 볼드모트의 세상의 모든 평화를 위협하는 악에 대적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덤블도어 군대라는 조직을 결성하게 됩니다. 원래 해리는 덤블도어가 비밀리에 만든 비밀조직인 불사조 기사단의 존재를 알고 가입하기를 희망하였으나 덤블도어는 어린 해리의 가입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볼드모트의 어둠의 마법과 디멘터들을 상대하기 위해 해리는 스스로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며 방어술을 가르쳐 줍니다.

친구들은 하나 둘 방어술을 익히게 되고, 나중에 볼드모트와의 대립은 점차 심화되기 시작합니다.


불사조기사단의 활약상

프리벳가 4번지에서 해리는 두들리와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화가 난 해리는 마술봉으로 두들리를 혼내려고 합니다. 그때,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해리는 두들리와 함께 집으로 뛰어가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달려 터널로 들어오자 이번에는 갑자기 디멘터들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해리는 침착하게 디멘터들을 제거해 나갑니다. 인간세상에 디멘터는 원래는 나타나서는 안되는데 해리는 그만 어쩔 수 없이 마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일로 해리는 호그와트 마법학교로부터 퇴학 조치라는 쪽지를 받게 됩니다. 걱정에 빠진 해리는 갑자기 어둠의 마법사 오러들이 나타나 해리를 불사조 기사단의 비밀 장소로 데리고 갑니다. 이곳에서 해리는 시리우스를 중심으로 불사조 기사단을 만나게 되고, 마법부 장관 퍼지는 해리를 법정에 세우게 되지만 덤블도어의 중재로 무죄판결을 받아내게 됩니다. 해리는 자신을 위해 중재해 준 덤블도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 했으나 덤블도어는 모른척하며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해리는 학교로 가는 열차에서 볼드모트의 환영을 보게 되고 역에서 내려 학교로 가는 마차는 이미 떠나갑니다. 바로 그때 루나 러브굿이라는 여학생 혼자 앉아있는 마차가 갑자기 나타나기도 합니다. 새로 부임온 엄브릿지 교수는 학생들 앞에서 마법부가 학교에 관여할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게 되고 학생들은 술렁이게 됩니다.

 

해리는 어딘지 모르는 곳에 있는 문과 동그란 구슬, 그리고 볼드모트가 나타나는 악몽에 시달리다 잠에서 깨어납니다.

학교에서 엄브릿지 교수는 학생들에게 책을 나누어주고 헤르미온느는 교수에게 마법 방어술은 왜 가르쳐주지 않는 거냐고 물어보게 됩니다. 교수는 그런 것이 왜 배워야 하는 거냐며 이론만 잘 익히게 되면 시험을 통과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라는 마법부의 입장을 설명해 줍니다.

 

하지만 해리는 이론만으로는 적과 싸울 수 없다는 말을 해보지만 엄브릿지는 적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합니다. 해리는 케드릭은 볼드모트에 의해 죽었다고 주장합니다. 자신이 직접 보았다는 말도 해보지만

엄브릿지는 화를 내며 끝나고 자기 방으로 올 것을 명령합니다.

 

호그와트로 돌아와도 여전히 외로움을 느끼는 해리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해그리드가 머물던 집을 찾아갑니다.

해리는 그곳에서 맨발로 있는 루나 러브굿을 만나게 되고 죽음을 본 사람들만 볼 수 있다는 세스트랄이라는 날개 달린 말처럼 생긴 동물도 보게 됩니다. 루나의 어머니는 마법약을 만들다가 사고로 루나가 9살 때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루나에게는 아버지는 있다는 말과 아버지와 자신은 해리를 믿는다는 말을 해줍니다.

 

네가 돌아온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될 사람과 싸웠고 마법부는 진실을 감추려 한다는 사실을...  해리는 자신을 믿어주는 루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루나는 해리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내가 그  사람(볼드모트)이었다고 해도 너를 외롭게 만들 거라고, 그래야 너는 혼자서 외롭게 되고 내 싸움상대가 되지 못하게 되니까." 

 

한편, 오늘도 엄브릿지 교수는 학생들을 괴롭히고 맥고나걸 교수와 학교규정에 대해서 논쟁을 벌이며 논란거리를 만들지만 결국 장학사로 임명됩니다. 트릴로니 교수는 엄브릿지의 미래가 어두울 거라는 예언을 말하자 그를 바로 해고하기로 하지만 덤블도어의 도움으로 학교에 남게 됩니다. 해리는 돌아가는 덤블도어 교수를 불러보지만 덤블도어는 해리를 아는 척도 하지 않고 들어가 버립니다. 훗날 덤블도어는 해리에게 이렇게 차갑게 굴게 된 이유는 자신과 해리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볼드모트가 알게 된다면 해리가 위험해질 것 같아서 그랬다는 말을 전하게 됩니다.

 

라디오에서는 보안 수준을 최상위로 만들어야 하고, 마법부가 입수한 증거에 의하면 일련의 행방불명 사건의 배후는 악명 높은 살인자 시리우스 블랙이라는 방송이 흘러나오고 곧이어 해리가 있는 곳에 시리우스는 난로 안의 불로 변장하여 나타나 마법부는 덤블도어가 군대를 만들어 마법부를 공격할 것이라는 황당한 가짜소문을 내고, 해리에게 불사조 기사단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말과 볼드모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말을 전합니다.

 

헤르미온느와 론은 해리를 설득해 학생들에게 어둠의 방어 마법을 가르쳐야 한다며 학생들을 모아 외진 곳으로 해리를 데리고 갑니다. 그곳에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있었고, 헤르미온느는 학생들에게 해리가 마법을 가르쳐줄 거라는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하며 "덤블도어의 군대"라는 명칭으로 조직을 만들고 학생들은 서명란에 서명을 하게 됩니다. 엄브릿지 모르게

연습할 공간을 찾던 아이들은 엄브릿지가 절대 못 찾을 물색하던 중 네빌은 우연히 필요의 방을 찾게 됩니다. 필요한 방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방이라고 하는데, 이곳에는 필요한 것이 모두 완벽하게 갖춰져 있는 방입니다. 해리는 이곳에서 학생들에게 마법을 가르치게 됩니다. 

 

오늘도 악몽에 시달리던 해리는 아서 위즐리가 죽임을 당하는 꿈을 꾸게 되고 해리는 맥고나걸 교수의 부축을 받으며 덤블도어에게 향합니다. 덤블도어는 불사조 기사단의 사진을 통하여 아서의 상태를 확인한 후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지만 해리는 덤블도어에게 큰소리를 내며 자신의 상태가 어떻게 되는 거냐며 물어봅니다. 덤블도어는 스네이프 교수를 불러 상황을 물어보지만 스네이프는 모두 위험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스네이프는 해리를 데리고 지하로 데리고 내려가 자신의 마음을 읽히지 않는 법을 가르쳐 주게 됩니다. 스네이프는 해리의 마음속으로 들어갈 것이니 잘 방어라 하는 이야기를 해고 해리는 마음의 준비를 하지만 계속해서 방어에 실패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날 아서 위즐리는 해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아서의 부인은 해리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합니다. 해리는 시리우스에게 요즘 자주 꾸고 있는 꿈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꿈에서 해리는 아서가 공격당하는 것만 본 게 아니라 자신이 뱀이 되고... 자신이 어둠의 마왕과 생각을 공유하는 게 자신이 그 자 처럼 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합니다. 시리우스는 해리를 향해 "넌 나쁜 사람이 아니야, 착한 사람인데 나쁜 일이 생긴 거지"라는 말로 위로하며 이번일이 잘 끝나고 나면 같이 살 거라는 말을 해줍니다.

 

학교에서 해리는 헤르미온느로부터 해그리드가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 그 길로 바로 해그리드를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새 엄브릿지 교수가 해그리드를 찾아와 이것저것 캐묻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잠시 후 엄브릿지 교수가 떠나고 해그리드는 해리와 존, 헤르미온느를 데리고 산으로 들어갑니다. 산에서 아주 큰 거인을 만나게 되는데 이는 해그리드의 동생이라고 소개해 주며 자신이 없더라도 동생을 잘 보살펴 줄 것을 부탁하게 됩니다.

 

아즈카반에서는 특별 감시를 받던 10여 명의 죄수들이 집단으로 탈옥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마법부에서는 이 소행의

배후로 악명 높은 살인마 시리우스 블랙이라고 발표하게 되고, 시무스는 해리를 의심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게 됩니다.

해리는 학생들과 함께 마법연습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좋았던 순간들을 연상하며 마법을 연습할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한 명 한 명 마법을 완성해 가는 친구들의 모습에 해리는 기뻐합니다. 하지만 잠시 후 실내가 어두워지고 건물이 흔들리면서 벽에 붙어있는 거울이 모두 와르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갈라진 벽 틈 사이로 엄브릿지 교수가 보입니다. 엄브릿지는 마법을 걸어 벽을 부수고 학생들을 찾아냅니다. 엄브릿지는 초를 다그쳐 이 장소를 알아낸 것입니다.

 

엄브릿지는 해리가 학생들을 선동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마법을 한 것에 대해 마법부 장관에게 보고합니다. 덤블도어는 이 조직의 이름은 덤블도어의 군대라 자신이 조직했으니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장관은 이번 사태를 책임지고 있는 덤블도어를 아즈카반에 보낼 것을 명합니다. 하지만 덤블도어는 자신은 아즈카반으로 가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불사조의 마법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스네이프는 오늘도 해리에게 방어 마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감정을 통제하고 정신을 단련시켜야 한다며 "레질리멘스"를 외칩니다. 해리의 마음속을 보는 마법은 금방 스네이프에게 노출되고 이번에는 해리가 역으로 스네이프에게 "레질리멘스"를 시도합니다. 화가 난 스네이프는 오 클러 먼시 수업을 종료하고 해리를 내쫓아 버립니다. 

 

마법이론 시험을 보는 어느 날, 쌍둥이 위즐리 형제는 마법의 빗자루를 타고 시험장에 나타나 폭죽을 터뜨리며 시험장안을 

온통 불꽃놀이로 만들며 엄브릿지 교수는 결국 밖으로 도망을 치게 됩니다. 벽에 걸린 새로 만든 학교 규칙 따위의 액자는 모두 땅에 떨어지고 학생들은 환호했으며 쌍둥이 형제는 마법의 빗자루를 타고 밖으로 유유히 사라집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해리는 갑자기 쓰러지고  시리우스가 나타나고 시리우스 뒤로 볼드모트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나는 그 예언이 필요하다. 날 죽여야 할 거야." "죽여야지 예언을 가져온 다음에" 볼드모트는 "크루시오!"를 시리우스를 향해 날립니다. 시리우스는 괴로워하게 되고 이어서 꿈에서 봤던 문과 예언의 공을 보게 됩니다. 정신을 차린 해리우스는 헤르미온느와 함께 시리우스가 위험하다며 시리우스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 부서로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곳에는 볼드모트가 원하는 물건이 있다는 걸 해리는 알게 됩니다. 

 

학생들은 엄브릿지 교수방으로 불려 오게 되고 엄브릿지는 해리가 진실을 말하도록 계속 강요합니다. 이때 헤르미온느는 기지를 발휘해 덤블도어의 비밀 무기를 알고 있다고 교수를 속이게 됩니다. 헤르미온느는 해리와 함께 교수를 데리고 해그리드의 동생이 살고 있는 곳으로 가고 교수는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가진 생물들에 의해 끌려갑니다. 

교수를 따돌리고 친구들은 다시 만나지만 해리는 런던으로 가야 한다며 혼자 떠나려 합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해리에게 너는 혼자가 아니라며 같이 가겠다고 합니다. 루나의 도움으로 날개 달린 하늘을 나는 말을 타고 런던으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미스터리 부서를 향해 달려갑니다. 미스터리부서에 도착한 해리와 친구들은 해리가 꿈에서 보았던 문과 예언의 공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언의 공을 잡아들자 공은 "어둠의 마왕을 물리칠 힘을 가진 자가 온다. 그러나 어둠의 마왕은 그가 가진 힘을 알지 못한다. 한 사람만 살고 다른 한 사람은 죽는다."라는 말을 해준다. 이때 가면을 쓰고 루시우스 말포이가 나타난다. 해리는 시리우스에 대해 물어보지만 루시우스는 해리에게 "꿈과 현실을 구별하는 법부터 배워야겠구나. 넌 어둠의 마왕께서 의도하신 것만 본거야."라며 예언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해리는 우릴 건드리면 공을 부수겠다고 말합니다.

 

루시우스는 예언만 넘기는 그냥 보내주겠다고 하지만 해리는 볼드모트가 자신을 유인한 이유를 물어봅니다. 하지만 잠시 후 아즈카반의 탈옥한 죄수들이 나타나고 한바탕 싸움이 벌어지고 실내는 모두 무너져 버립니다. 그리고 간신히 미스터리문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곳에서 구멍 뚫린 아치를 발견하게 되고 나지막한 목소리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해리와 친구들은 그곳으로 향하고 이상함을 감지한 해리는 친구들을 모두 자신의 뒤로 오도록 합니다. 어둠의 마법의 공격으로 한참 엎드려 있던 해리는 공격이 지나가고 나서 주위를 보니 친구들은 죄수들에게 모두 포로로 잡혀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루시우스는 해리에게 공을 자신에게 넘길 것을 강요하고 결국 해리는 친구들을 위해 공을 넘겨주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시리우스와 불사조 기사단이 나타나 루시우스에게 한방 먹이고 결국 공은 바닥에 떨어져 깨지게 됩니다. 두 세력 간의 싸움이 시작되고 시리우스는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뒤이어 볼드모트와 덤블도어가 등장하게 되고 둘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대결을 시작합니다. 해리는 겁에 질려 벽 뒤에 숨어 둘의 싸움을 바라보게 됩니다.

 

싸움은 어느 쪽도 다치지 않고 볼드모트는 사라집니다.  몸에 이상을 느낀 해리는 바닥에 쓰러지고 헤리는 덤블도어에게 "네가 졌어, 늙은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시리우스가 죽는 장면이 머리에서 오버랩되며 괴로워합니다. 좋은 기억, 행복한 기억들만 머릿속에 떠올리며 해리는 볼드모트에게 한마디 합니다. "나약한 건 당신이야, 사랑이나 우정이 뭔지 영원히 모르겠지, 난 당신이 불쌍해"라고 말하고 기절합니다. 볼드모트는 넌 모든 걸 읽게 될 거다.  하고 하지만 잠시 후 마법부의 사람들이 나타나자 볼드모트는 이내 사라지고 맙니다. 장관은 사임되고 덤블도어는 교장으로 복직하게 됩니다. 

 

해리는 덤블도어와 함께 앉은자리에서 자신이 잘 못 했음을 사과하게 되지만 덤블도어는 해리의 잘못이 아니고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해줍니다. 해리는 예언이 남긴말을 덤블도어에게 전하고 해리는 덤블도어가 자기를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학교는 정상화되었고, 학기를 마친 아이들은 모두 집으로 가기 위한 여정에 길을 떠나게 됩니다.

해리는 친구들에게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우리에겐 볼드모트에게 없는 싸워 지켜야 할 소중한 친구들이 있다는 말을 건네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감상평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해리 포터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5학년이 되어 호그와트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어둠의 마법사인 볼드모트의 어둠의 힘이 커지면서부터 마법의 세계는 큰 혼돈에 빠지게 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마법부는 이러한 볼드모트의 귀환을 인정하려 들지 않고 숨기기만 하고 마법계는 회의감과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는 장면에서 해리는 볼드모트와 생각을 공유하는 연결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큰 마음의 부담을 받게 됩니다.

 

마법부의 권위적인 태도로 학생들은 동요하고 해리는 친구들의 의심을 사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주인공 해리는 친구인 헤르미온느와 존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을 불러 모아 방어 마법을 가르치게 됩니다. 한 장면 한 장면에서 연출되는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짜릿하고 놀라운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결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결 앞에서 용감하고 당당히 맞서려는 주인공 해리와 친구들.. 그들의 이런 모습에서 악의는 정의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배우게 됩니다. 두려움을 용기와 자신감으로 승화시키며 아픔을 성장으로 딛고 일어서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우리는 희망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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