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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축구연맥 U-23 아시안컵 3~4위전 결정전의 신태용감독과 인도네시아 VS 기니전 경기모습 -사진출처 : 뉴스 1  AFP=뉴스

 

한국을 꺾고 파리행 올림픽 티켓을 놓고 인도네시아와 기니의 4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은

아프리카 기니와의 일전에서 패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8강전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후,

우즈베키스탄과 이라크, 그리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도 패하면서 결국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지 못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번 경기에서 이겼으면 인도네시아는 68년 만의 올림픽 출전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으나 인도네시아가 4강에서 진 이유는 한국이라는 강적과의 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것이 원인이라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 아프리카 기니팀에는 유럽에서 뛰고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하였고, 선제골을 페널티킥으로 내주며 아쉬운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파울라인 앞에서 반칙을 한 것을 심판이 이를 패널티킥으로 인정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며 항의를 했지만 심판은 오히려 신감독에게 옐로카드에 이어 레드카드까지 꺼내 들었습니다.

 

신태용은 인터뷰에서 "오늘 우리는 주심때문에 경기에서 졌다" "저는 그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실력으로 공정하게 경기해서 지면 기니팀에게도 올림픽 티켓을 땄으니까 축하를 드리고 모든 것을 상대팀을 존중을 하면서 축하를 해줘야 하지만  주심들의 장난에 의해서 경기에 패하게 되면 너무 억울하고"라고 말하며 "주심의 장난"이라는 강판비판을 합니다.

 

전반에도 사실은 주심한테 라인 밖에서 파울이 났다 라고 어필하며 PK가 아니다 라며 한번 체크를 해봐라라고 말하지만 

심판은 계속해서 VAR이 없는 경기라고만 이야기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파울 장면을 내가 다시 보았을 때도 분명히 파울라인 밖에서 파울이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만일 VAR이 없었더라도 부심들과 함께 상의라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결국 파리행 올림픽 출전권은 아시아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일본, 이라크 이렇게 3개국이 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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